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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고려도검(ip:106.252.251.109)
작성일 2018-03-06 14:23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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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에서 견성(見性)과 열반의 경지를 송나라 곽암사원(廓庵師遠)의 <십우도송(十牛圖頌)>(자기의 본심을 소에 비유하여 그 본심을 찾아 진리를 깨닫는 순서를 노래한 한시)의 차례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읊은 것이다.제1 · 2장은 <십우도송>의 제5 '목우(牧牛)'로서 소의 고삐를 잡고 길러 순화시킨 모습으로, 몸의 수련을 계속하여 깨달은 이후의 조심을 비유했고, 제3 · 4장은 제6 '기우귀가(騎牛歸家)'로 이미 길들인 소를 탄 목동이 노래부르며 안온한 자기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, 감정의 정신작용과 망상의 굴레를 탈피하여 본래부터 지니고 있던 심우(心牛)를 타고 정신적 고향으로 돌아감을 비유했다.
위 그림은 조선중기 화가 최북의 그림 '기우귀가(騎牛歸家)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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